“진행성 간암, 면역항암제 실패 후 간동맥 항암 주입술(HAIC)로 생존율 향상” (뉴시스, 2025년 4월 21일,백영미 기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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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가톨릭대학교 작성일 25-09-23 22:41본문
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필수 교수(교신저자) 연구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(아테졸리주맙·베바시주맙)에 실패한 경우, 간동맥 항암 주입술(HAIC)이 효과적인 2차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.
연구 결과, 병용요법 후 HAIC을 시행한 환자군은 단독 HAIC 치료군보다 반응률, 무진행 생존기간, 전체 생존기간에서 모두 향상된 성과를 보였으며, 이는 면역항암제 이후 치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평가됩니다.
이번 연구는 Frontiers in Oncology와 Abdominal Radi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.